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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en Network Korea(ONK) 2017 Spring에 참여(4월 27~28) 했는데, 성균관대 고재석 교수님이 인문학 강좌를 해주셨다.
이야기 중에 이책에 대한 표지 슬라이드와 동/서양의 차이를 설명해 주었다.
한편으로는 뿌듯하고(내가 이책을 읽었다는...) 한편으로는 우려가 컸다(이 정도도 읽지 않는 우리들을 생각하니...)
지금까지 기술발전은 개별적인(서양적) 사고가 필요했고, 효율적이었다면
앞으로 기술의 융합은 관계적인(동양적) 사고가 반드시 필요하며, 그 관계는 부모와 자식 관계로 부터 시작 된다.
(라고 생각 해보는 한 사람...)